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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리의 소소한 먹방

[잠실역 맛집] 잠실 배키욘방, 생활의 달인 맛집, 일본식 덮밥&우동

잠실역 맛집 배키욘방에 다녀왔어요.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포스팅하려고 사진 찍어온게 아까워 드디어 포스팅을 하게됐습니다!! 맛집 중의 맛집 생활의 달인 맛집인 잠실역 배키욘방!! 진짜 맛있었어요!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데요. 잠실역에서 8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생활의 달인으로 나온 건 비빔우동인 미소카라메 인데요! 잠실역 배키욘방에서 유명한 메뉴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한정판매하는 스테키동이예요! 소고기를 넘치듯이 넣어주는 바로 그 스테키덮밥!! 입니다. 점심기간에 갔기 때문에 웨이팅 30분 정도 하고 주문 할 수 있었어요. 배키욘방의 한정판매 스테키동도 시킬 수 있었는데 ㅋㅋㅋ 다른게 더 먹고 싶어서 다른 메뉴를 시켰어요.

 

배키욘방 메뉴판이예요! 저는 생활의 달인에 나온 미소카라메(특제 비빔우동)을 주문했고, 엄마는 타레이세세리동을 주문했어요. 두 메뉴 모두 맛있었는데요. 특히 타레이세세리동.. 뜻밖에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 놀랐어요. 도미뱃살, 닭목살, 꽃등심 총 3가지가 올려지는데요. 도미 뱃살이 정말 맛나더라구요.

 

배키욘방의 타레이세세리동 이예요.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물론 가격이 19,000원이라 저렴한 편은 아니였어요. 저정도 안나왔으면 화날 수도 있었겠네요ㅋㅋㅋㅋ

 

이건 제가 시킨 배키욘방의 미소카레이(특제비빔우동)이예요. 된장베이스인 소스였어요. 면을 족타로 만든다고 하고 소스도 여기서 직접만들어서 유명한 메뉴예요. 가격은 10,000원이예요. 배키욘방 가성비 맛집은 아닌걸로....ㅋㅋㅋ  저는 이 메뉴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냥 맛있는 정도였고, 오히려 엄마가 시킨 타레이세세리동이 더 맛있었어요.

한번정도 가보면 좋을 맛집이나, 두번 세번은 못가겠어요 ㅠㅠ 웨이팅도 길고 가격대비 대우 받는 기분이 안들었거든요. 주문하는 것도 이상해요.. 주문을 기계로 할거면,, 기계로만 주문이 되게 하던가ㅜㅜ 옆에 직원이 서서 설명해주는거 듣고 주문해야?! 하는 거 같았어요. 저는 처음에 자리 안내부터 해주길래 주문을 따로 받는 줄 알고 한참 앉아있었는데 보니까 주문은 기계로 하는거더라구요;; 자리만 안내해주니까 당연히 주문도 자리에서 하는걸로 착각해서 한참을 주문받으러 오기를 기다렸네요. 먼저 직원을 부르려고 해도 각자 자기일하느라 부를만한 직원도 없었어요. 그리고 웨이팅은 이름 써놓고 밖에 서있으면 잘 부르지도 않고 늦게 온사람부터 들여보내더라구요... 저 말고 딴 분도 그것 때메 항의?! 하는거 봤어요. 여튼 맛은 있었으나 서비스는 별로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배키욘방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