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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리의 소소한 먹방

[강남역 맛집 베스트] 모임 장소로 좋은 '낙원타코', 조용하고 깔끔한 맛집

토요일 강남역은 항상 분비는데요. 그래서 어딜가든 사람이 참 많아요. 친구들과 모임장소를 고르기 어려울 때 강남역 <낙원타코>를 추천해요. 저는 여기 두번째 방문이예요. 강남역 9번출구에 있어서, 11번출군가 12번출군가 거기보다 덜붐비고 사람에 치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브런치 장소로도 좋은 거같아요. 메뉴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꽤 있더라구요.

가게를 확장한거 같더라구요. 엄청 넓고 깔끔했어요. 벽지랑 조명이 예뻐서 찍어 봤어요. 벽지 완전 예쁨...ㅋㅋㅋ

저랑 친구들까지 해서 3명이 갔는데, 강남역 9번출구 앞 낙원타코에서 '낙원 파히타' 36,900원 1개와 '과카몰리' 3,000원 1개를 주문했어요. 보통 파히타가 2~3인분이라서 2명이서 가면 무조건 남거든요. 우선 시켜보고 부족하면 더 주문하자 했는데 더 주문은 안했어요. 맛은 있지만 예전보다 가성비 떨어진다는 생각에ㅋㅋㅋㅋㅋㅋ돈을 더 쓰고 싶지 않았어용..ㅋㅋ 

 

짜란! 낙원타코의 낙원 파히타예요. 비주얼은 합격! ㅋㅋㅋㅋ 또띠아는 다먹고 더 달라고 하면 무한으로 리필해줘요! 또띠아가 따뜻해서 좋았아요.

과카몰리예요. 그냥 떠먹으면 맛있는데 또띠아에 넣어 먹을땐 그다지 조화롭지는 못한 맛이였어요. 너무 건강한 맛이라서 ㅋㅋㅋㅋ

낙원 파히타예요! 제가 파히타 정말 좋아하는데 이날도 역시 맛있었어요! 다만 양파가 너무 많아서 ㅜㅜㅜ 예전만큼?! 양이 푸짐한 거 같지 않았어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고기가..생각보다 적어서 이거는 2명이서 먹으면 다 먹을 양 같았어요. 정말 양파가 많았답니다..ㅎㅎ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가게가 넓고 깔끔해서 다른 곳보다 모임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강남역 맛집중에 협소한 곳도 많아 맛은 있어도 먹기 불편한 곳이 꽤 있더라구요. 강남역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모임장소로 '낙원타코' 괜찮은거같아요! 

 

강남역 9번출구 앞 낙원타코 위치